쿼리 해석은 사람의 메시지를, 파이프라인의 나머지가 실행 근거로 삼을 수 있는 기계적 의도로 바꾸는 일입니다. 여기서 네 가지가 나옵니다. 의도 유형, 해석된 엔티티 집합, 제약 집합, 그리고 애초에 리트리벌을 할지 말지에 대한 라우팅 결정입니다. 중요한 구분은 당신의 프롬프트가 쿼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두 명짜리 팀에 이게 값어치가 있을까?”는 대화의 한 차례입니다. 2단계가 받는 것은 구조화된 의도이고, 3단계가 받는 것은 당신이 입력한 말과 겹치는 단어가 거의 없을 수도 있는 검색 문자열 묶음입니다.
Google은 바로 다음 단계를 자사 문서에서 설명합니다. AI Overviews와 AI Mode는 “‘쿼리 팬아웃’ 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답변을 만들기 위해 “하위 주제와 데이터 소스에 걸쳐 여러 건의 관련 검색”을 실행합니다.1 팬아웃이 펼쳐 내는 하위 주제는 글자 그대로의 문자열이 아니라 해석에서 나옵니다. 어휘가 하나도 겹치지 않는 질문에 어떤 페이지가 리트리벌되는 이유도, 완벽하게 답하는 것처럼 보이는 페이지가 그 질문을 놓치는 이유도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